중간 가격대의 농구화가 실종된 것은 늘 아쉬운 일이다. 2000년대 초반까지 명맥을 이어오던 10만원 언저리의 쓸만한 농구화가 이제는 거의 사라졌고 10만원 이하와 15만원 언저리의 양극화가 고착되었다. 이는 나이키만의 이야기는 아니며 아디다스 또한 가지고 있는 숙제이다. 10만원 언저리가 무척 애매한 위치이기도 하여 조금 더 투자를 하면 줌 코비를 구입할 수 있다. 11, 12만원에서 사람을 확 끌어당기는 모델이 [...]
TS SUPERNATURAL COMMANDER
April 25th, 2010
xbition 그동안 TS 크리에이터 라인이 조금 더 많은 지원을 받고 사람들의 관심도 더 많이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트레이시 맥그레디였다. 그러나 이제 아디다스는 맥그레디 대신 드와이트 하워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TV 광고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데릭 로즈가 단기간에 전국구 스타가 되지 못한다면 앞으로 몇 년간 TS 크리에이터 라인은 푸쉬를 받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TS 커맨더 [...]
AIR JORDAN 2010
March 21st, 2010
xbition 광고를 보고 설레는 것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에어조던의 사진을 보고 설레였던 것은 슈즈홀릭을 시작한 이후 에어조던 2010이 처음이다. 슈즈홀릭을 하면서 신발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흥분이 덜했을 수도 있고, 나 뿐만 아니라 신발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사진만으로도 대충 통밥이 오기 때문에 새로움이나 기대를 잘 갖지 않는 것도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에어조던 2010은 달랐다 사진만으로는 [...]
TS SUPERNATURAL CREATOR LOW
February 24th, 2010
xbition 어느새 가장 중요한 농구화가 로우컷이 되어버렸다. 아마도 이렇게 로우컷이 인기있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로우컷은 부록처럼 여겨졌지만 이제는 가볍고 낮게 만들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그동안 가벼운 농구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아디다스는 로우컷 경쟁에서 한발짝 물러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백넘버 0번의 건맨이 불명예스럽게 떠나며 남긴 이 모델을 통해 가볍고 낮게 만들기 경쟁에 뛰어든다.
285mm 기준으로 [...]
ZOOM SPEED LOW X
February 4th, 2010
xbition 로우컷이 어느 때보다 득세하고 있지만 10만원 아래의 로우컷은 농구화라기 보다는 ‘농구화 모양의 쿠션이 좋은 가죽 신발’이라는 인식이 더 강하다. 그래서 보통 10만원 아래의 모델은 농구화를 특별히 좋아하는 사람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고 잊혀진다. 그러나 9만9천원의 줌 스피드 로우는 조금 다른 것 같다.
썩 가벼워 보이지는 않지만 285mm 기준의 무게가 360g이다. 줌 코비4를 닮은 디자인이지만 설포는 줌 브레이브3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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